☕ 브랜드 스토리
- 역사와 전통
- 1938년 로마 중심가 산타우스타치오 광장에 설립되었습니다. 다만, 18세기 ‘Caffè e Latte’라는 이름으로 이미 이 자리에 있었던 카페를 기반으로 탄생한 곳입니다
- 1999년부터 라몬도·로베르토 리치(Ricci) 형제가 운영을 이어받아, 전통을 지키면서도 고급 원두 선별과 직접 로스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상징과 장소
- 브랜드의 상징은 커다란 뿔 사이에 십자가가 박힌 ‘하얀 수사슴’입니다. 이는 성 에우스타키오(Sant’Eustachio)의 전설적 기적에서 유래한 모습입니다
- 카페 내부는 1948년 가동된 나무 연료 로스팅기와 목조 곡선 구조 등 전통 인테리어를 여전히 보존하고 있어, 거의 살아있는 역사적 공간이기도 합니다
🎯 품질과 생산 방식
- 100% 아라비카 원두, 우드 로스트
- 브라질·과테말라·도미니카공화국·에티오피아·산헬레나·갈라파고스 등 여러 소규모 농장과 직접 거래하거나 페어 트레이드(co-op) 방식으로 공정 무역 원두를 수입합니다
- 이 원두들을 1948년 로스터로 온도 조절 로스팅한 후, ‘블렌드’로 커피의 맛, 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품질을 점검하고 재조정합니다
- 환경 및 사회적 가치
- 2001년부터 유기농·공정무역 인증 원두를 사용했으며, 2008년부터 페어 트레이드 원두 판매 수익 일부를 농민 협동조합에 후원하고 있습니다
🛍️ 제품 라인업
- 원두 및 분쇄 커피
- 아라비카 100% 기반의 원두와 분쇄 커피를 다양한 방식(모카, 에스프레소, 필터용)으로 제공합니다
- 특징: 우드 로스팅으로 ‘부드럽고 단맛 있는 아로마’, 낮은 카페인(1.18%)으로 하루 중 언제든 즐기기 적합
- 캡슐 커피
-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50구 묶음 등의 제품이 있으며, 홈브루어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 스위트 & 기프트류
- 커피 맛 토론노(과자), 초콜릿 커피빈(과테말라 원두 코팅), 머그컵·티스푼·모카포트 등 다양한 굿즈가 있습니다
🌟 요약
항목 | 내용 |
---|---|
전통과 장소 | 1938년 이래 운영·18세기 터 기반·인테리어 보존 |
원두 방식 | 100% 아라비카·나무 연료 우드 로스트 |
소싱 방식 | 소규모 농장·공정무역·직거래 |
윤리적 가치 | 페어 트레이드·농민 지원 |
제품군 | 원두/분쇄/캡슐/스위트/굿즈 |
🛒 결론
로마의 명물, **산테오스타키오(Sant’Eustachio)**가 고수해 온 전통적인 우드 로스팅(Wood Roasting)은 불꽃 대신 나무의 따뜻한 열로 커피를 천천히 볶아내는 방식입니다. 1948년 도입된 로스터에서 장인이 직접 온도를 조절하며, 자연스러운 열 전달과 미세한 나무 향이 커피 속으로 스며듭니다.
기계식 로스팅에서 찾을 수 없는 부드러운 단맛, 은은한 우디 아로마, 깊고 고소한 풍미는 바로 이 느린 시간과 나무의 온기에서 시작됩니다.
**- 100% 아라비카 원두
- 전통 우드 로스팅
- 부드럽고 풍부한 아로마
- 나무 향 은은한 스페셜티 블렌드
- 하루의 어느 순간에도 부담 없는 부드러운 단맛**
지금, 나무의 온기가 담긴 로마의 커피 한 잔 – 산테오스타키오에서 경험하세요.
🌲 우드 로스팅(Wood Roasting)이란?
- 직접 불꽃과 나무 열을 활용한 로스팅 방식
- 나무(목재)를 연료로 사용해 자연 불꽃과 복사열로 커피 생두를 볶습니다.
- 전통적으로 1948년산 로스터기 등 수작업 중심의 장비에서 진행됩니다.
- 사용하는 나무
- 산타우스타치오의 경우 정확한 수종은 공개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너도밤나무(beech), 참나무(oak), 아카시아 등 향이 강하지 않은 경재(hardwood)가 사용됩니다. 이는 커피에 불필요한 스모키 향을 덜 입히면서, 나무 고유의 부드러운 열과 미세한 아로마를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 우드 로스팅의 특징
특징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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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의 부드러운 전달 | 화염이 아닌 뜨거운 나무 복사열이 천천히 원두 속까지 익혀줌 |
미세한 나무 향 아로마 | 원두에 스모키하지 않게 은은한 자연 나무 향이 배어듦 |
로스터의 손작업 중요 | 일정하지 않은 열원을 로스터가 직접 조절해야 하므로 경험과 감각이 중요 |
로스팅 곡선의 부드러움 | 기계식 가열에 비해 온도 상승 곡선이 더 부드럽고 안정적 |
🎨 커피 맛에서 느껴지는 차이점
- 일반 가스 로스팅에 비해 고소함과 단맛이 강조됩니다.
- 복잡한 향(Complex aroma)과 함께 미묘한 우드 아로마가 배어들 수 있습니다.
- 카라멜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과도한 쓴맛이 억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산타우스타치오에서의 우드 로스팅 의미
- ‘Slow roasting’의 철학을 유지하며, 빠르게 대량으로 볶지 않고 시간과 손맛을 중요시합니다.
- 인더스트리얼 커피와 구분되는 전통·수공예·장인정신의 상징으로 작용합니다.
- 제품의 핵심 특징 중 하나로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 참고로
- 현대 대형 로스터리에서는 가스 또는 전기 로스팅을 선호합니다. 일관성과 효율 때문입니다.
- 반면, 우드 로스팅은 복잡하고 관리가 까다롭지만, 고급화·수제커피·브랜드 스토리에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