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냐노IGP파스타
파엘라
Pastificio Faella는 푸글리아에서 재배된 100% 이탈리아산 듀럼밀 세몰리나와 라타리 산맥(Lattari mountains) 지하수를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가공합니다

전통의 시작은 1845년, 부르봉 왕가의 페르디난드 2세는 그라냐노 주민들에게 궁정에 롱 파스타를 공급할 특권을 부여했습니다. 이로써 그라냐노는 공식적으로 “파스타의 도시”로 인정받았고, 당시 인구의 약 75%가 100개가 넘는 파스타 공장에서 마카로니 생산에 종사했습니다
파엘라는 지금도 그라냐노 IGP파스타 공장에서 파스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설립
파엘라 파스타 공장은 1907년 가에타노 파엘라(Gaetano Faella)가 설립했습니다. 그는 그라냐노의 중심지인 마르코니 광장(Piazza Marconi)에서 “그라냐노의 예술”로 여겨지는 파스타 제조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그의 손자들이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동 다이 사용으로 거칠은 표면
파엘라 파스타의 생산 과정은 반죽, 드로잉, 건조, 냉각 및 안정화, 포장의 단계로 이루어지며, 듀럼 밀 세몰리나와 그라냐노의 깨끗한 물로 반죽을 만듭니다. 적절한 농도와 탄력으로 반죽된 도우를, 청동 다이를 사용해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됩니다.
이후, 파스타는 48도 이하에서 최대 60시간에 걸쳐 오랜시간 저온 건조되며 되는데, IGP 그라냐노 파스타 가공 방법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수행하는 필수 과정입니다. 이 시간 동안 파스타는 뜨거운 공기로 여러번 환기되어 말려지는데, 환기 주기를 한번 수행할 때 마다 파스타 내부수분이 제거됩니다.

48도 이하
최대 60시간 저온건조
그라냐노
IGP파스타 인증요건
그라냐노 IGP(Indicazione Geografica Protetta, 지리적 표시 보호) 파스타의 인증 요건입니다
지정 지역 (Geographical area)
그라냐노 시(Gragnano) 전체 관할구역 내에서 모든 제조 단계(반죽, 압출, 건조, 냉각, 안정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원재료 및 혼합비율
- 주원료는 100% 듀럼밀 세몰리나와 그라냐노 현지 지하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 세몰리나의 수분 ≤ 15%, 단백질 ≥ 13%(건조 기준), **회분(ash) ≤ 0.86%**을 충족해야 합니다
- 혼합 시 물 사용량은 총 반죽의 30% 이내여야 합니다
압출 방식 (Extrusion)
브론즈 다이(bronze die)를 사용해 면을 만들어야 하며, 이를 통해 특유의 거친 표면 질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건조 방식 (Drying)
- 저온 장시간 건조 방식으로, 온도 40–85 °C, 시간 4–60시간으로 형태별로 조절해야 합니다
- 전통적으로는 바람과 햇빛을 활용한 ‘노천 건조 방식’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품질 기준 (Physical & Organoleptic)
- 외관은 골고루 밀짚색(straw-yellow), 기포·얼룩·이물질 없어야 하며, 끓였을 때 탄력 있고 단단(firm yet elastic)해야 합니다
- **Glutinosity (끈적임)**은 거의 없거나 아주 미약해야 하며, 맛과 향은 듀럼밀의 고소함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그라냐노IGP파스타는 항상 알덴테로..,
파스타 디 그라냐노 IGP 파엘라 제품은 직사광선, 습기, 또는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최대 3년간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그라냐노IGP 파스타는 고소한 맛이 듀럼밀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향은 익은 밀을 즉시 연상시킵니다. 어떤 소스와도 잘 어울리고, 화이트 컬러로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으며, 밀의 풍미를 살려주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만 살짝 뿌려주어도 좋습니다.
그라냐노 IGP 파스타를 완벽하게 조리하려면 몇가지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먼저 충분히 큰 냄비를 사용하고, 물이 완전히 끓었을 때만 파스타를 넣어야 합니다. 물과 소금의 비율은 파스타 100g당 물 1리터, 굵음소금 10g 이 적당합니다.
조리 후에는 컬리플라워, 선드라이드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를 곁들이면 그라냐노 IGP 파스타의 풍미를 한층 더 살릴 수 있습니다.
파엘라 제품라인업

링귀니

라자냐

스파게티

페투치니

부카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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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토니

파케리